소심하지만 그래서 살아남은 '콜롬버스'와 터프가이 '탤러해시'는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뭉칩니다. 동부로 향하던 그들은 곤경에 빠진 자매를 만나 도우려 하지만 꾀에 빠지는데요. 여러 사건들을 거쳐 애증의 관계가 된 그들. 이들은 좀비들을 헤치고 무사히 목적지로 향할 수 있을까요? 지금 왓챠에서 확인하세요.

— 에디터 차차 🤔

탤러해시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'트윙키'를 마침내 손에 넣습니다. 그 많은 콜롬버스의 규칙들 중 좀비 아포칼립스가 아닌 지금에도 적용되는 규칙인 것 같습니다. 즐거워 할 일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이 들 때, 저는 일부러 더 쉽게 성취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떠올리고 그것을 보상으로 삼습니다. 그러면 지금의 힘든 일이 조금은 더 달콤하게 느껴지거든요. 님의 '트윙키'는 무엇인가요? 아래 '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'에 남겨주세요!

➕ <좀비랜드>가 마음에 드셨다면 또 다른 명작인 <새벽의 황당한 저주>도 추천드립니다. 연타석 웃음을 보장할 거에요. 

— 에디터 패트 🕺

🕺: 혹시 뉴스레터를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 '헤이버니'를 아시나요? 헤이버니 블로그에 "인생 영화 한 번에 모아보는 법"이라는 주제로 주말구조위원회가 소개되었답니다! 헤이버니를 통해 찾아주신 구독자 여러분, 환영합니다 🙌

🤔: 앞으로도 짧지만 확실한 임팩트와 함께 좋은 영화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! 영화 볼 때 만큼은 다같이 나른해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!